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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ctnews.kr/article.php?aid=1743323229408104005
[사회/CTN]강현수 기자 = 30일, 백색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유소년·청소년 다문화 레슬링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문화체육지원센터와 한국청소년보호연맹천안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다문화레슬링협회와 ELIEZER WRESTLING이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스탄, 우크라이나, 타지키스탄, 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120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여 경쟁을 넘어 문화 교류와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종만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과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 천안시 레슬링협회 유경환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종만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레슬링협회 김은성 회장은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기르고, 팀워크와 화합의 소중함을 배워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매개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하나로 연결되고, 문화 간 이해와 화합을 강화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한편 이번 대회의 주최 단체들은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의 성장과 화합을 도모해 왔다. 한국청소년문화체육지원센터와 한국청소년보호연맹천안지회는 지난해 제2회 학교폭력예방 충남청소년한마당무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활동, 유해 매체 모니터링, 등굣길 교통 봉사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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